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10일(수) 오후 2시 재활병원 강당에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 개소 기념 ‘제1회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남 장애인복지과, 경남 장애인 단체, 경남 장애인 건강주치의 기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등 내외귀빈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신용일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 귀빈 축사,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역할(센터장 신용일), 장애인 건강권법(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동아), 장애인단체에서 보는 지역사회자원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역할(경남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우길중), 여성장애인 관점에서 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바라는 점(한국여성장애인연합 경남지부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서혜정)이 발표되었다.

이후 톡투유 형식으로 지역장애인들이 각 패널들에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용일 센터장은 “경남 지역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장애인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여, 경남의 지역장애인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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