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암협회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인 10월,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은 12일 열린 유방암 캠페인 프로그램 세레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중앙이 노동영 암협회 회장>

12-26일 롯데월드타워는 핑크빛 일루미네이션으로 감싸진다.

19초마다 세계 어디선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암.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2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 여성암은 환자만이 아니라 엄마, 친구, 가족,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칼로리인 서구화된 식생활,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감소,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 여러 원인들로 인해 여전히 심각한 질병중 하나다.

이에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서울의대 외과)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인 10월, 롯데월드타워와 몰 일대에서 2018년 유방암 캠페인 시민 참여 행사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X 핑크리본 캠페인’을 13일 펼친다.

핑크리본캠페인과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의 판타스틱 콜라보롯데월드타워몰 일대에서 ‘유방암 캠페인 관련 핑크빛 사진’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우승자를 선정해 1등 123만원을 비롯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날 가족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유방암 3분 특별체험, 유방암 자가검진존, 핑크리본 즉석 출력존 등 유방암에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배우는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앞서 12일 유방암 주요 정보를 익히고 유방암 예방과 근절을 위한 행동 실천을 할 수 있는 유방암 캠페인 프로그램 서막을 성황리에 마쳤다. 후원사를 소개하고 기부금 행사에 이어 유방암 핑크리본 라이트닝 및 가수 휘성과 함께하는 이브닝 세레모니를 한 것.

노동영 회장은 “유방암 캠페인의 달 10월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서 시민 대상 유방암 교육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벌인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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