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18일 소득불평등 해법찾기 포럼           뉴고려병원 응급의료센터 개소식 가져           충남대 교수합창단, 14일 제10회 환우 위한 음악회 성료           의협,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 '개원가 반발 확산'           “마약류 밀반입‧유통 반드시 차단”           산의회,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 전액 국가부담 촉구           건보공단, 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건보공단, ‘웹 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아이엠재활요양병원, 13일 심폐소생술 교육           수탁자책임전문위, 13일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 활동 가이드라인’ 논의
2018.12.16 일 17:29
> 정책
     
하나은행 사회공헌활동 ‘정권 코드맞추기’ 아닌가?
김승희 의원, 11일 하나은행 관계자 국정감사 증인신청 요청
2018년 10월 11일 (목) 16:58:04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김승희 의원

하나금융그룹이 100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매년 30개소씩 총 9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어 지자체에 기부 체납하는 것을 내용으로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이 ‘정부 코드 맞추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11일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의 협약에 문제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김 의원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014년 하나은행을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고, 두달 뒤 하나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공립어린이집’에 1000억 규모의 지원을 협약했다.

외화금고은행으로 선정될 경우,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과 파트너쉽을 맺고 전체 기금 29%에 해당하는 179조 원의 거래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홍보효과를 거두는 등 많은 이점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를 국정과제로 삼고 추진 중이며, 2019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도 국공립어린이집 102개소 신축을 위한 399억7000만원이 반영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이 3년간 매년 1년치 정부예산에 버금가는 비용을 들여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 동기다.

김정태 회장은 2014년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조사를 받았지만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지 12일 후인 6월17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승희 의원은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을 빌미로 거액의 자금을 들여 공약이행사업에 참여하고 정부코드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보건복지부는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관련이 높은 만큼, 보건복지부가 은행권 정부코드 맞추기의 통로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승희 의원은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사실관계를 위해 하나은행 관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줄 것을 요구했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