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the큰병원(대표원장 문성건)이 8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8병동에 마련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총 40병상으로 운영되며, 척추·관절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 the큰병원은 효율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보호자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전동침대, 개인용TV, 개인용 사물함 및 냉장고 등 선진화된 시설들은 기존대로 제공된다.

문성건 김해 the큰병원 대표원장은 “올해초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면서 김해 the큰병원의 환자안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검증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에게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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