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는 지난 5일 정기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문병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회장 문병인·이화의료원장)는 지난 5일 JK블라썸 호텔에서 정기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 강서구 관계자들과 특구 협의회 각 분과 위원장, 기관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미라클메디 특구를 통한 의료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15년 의료 특구로 선정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외국인 환자를 주 고객층으로 하며 최근 다시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로 2023년까지 사업이 연장돼 특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내년 2월 이화여대 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의료와 관련한 4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 지고, 환자와 가족 등 8000여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새롭게 지역에 유입되는 만큼 지역 경제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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