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9월 27일,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료과장 이상 의사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복지·보조금 부정신고, 부패·공익신고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병원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 주제 단편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청렴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이는 직원들이 직접 시나리오, 연출, 제작을 맡고 병원의 다양한 직종 직원들과 병원장이 배우로 출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 강사로서 병원 소속 고문 변호사가 진행하였으며, 내용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판결된 최신 사례와 신고를 중심으로 법 해석 및 대처 방안과 역할, 임직원행동강령 등 대학병원 직원이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이창훈 병원장은 “청렴한 부산대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다같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