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제약-농협홍삼한삼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좌측부터 김기호 대표이사와 허정덕 대표이사.

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이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삼성제약은 1일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제약 대회의실에서 ㈜농협홍삼 한삼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호 대표이사, 허정덕 대표이사를 비롯,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역량을 모은 전문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삼성제약의 액상캡슐 제조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공동개발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공동마케팅 ▲제품 생산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 홍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간 약 1조 8500억원 규모며, 농협홍삼은 2번째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국내 6대 홈쇼핑 및 해외수출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이미 구축되어 있다

삼성제약은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일반의약품 뿐 아니라 알부민플러스, 메가홍삼갈릭, 난유백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군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김기호 대표이사는 “삼성제약의 전문 기술력과 농협홍삼의 우수한 제품이 만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생산 과정에 있어 전문성과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사 모두에게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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