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21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환자와 가족들에게 송편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환자와 가족들에게 송편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의료진들은 병상을 직접 찾아가 추석 명절을 집에서 보내지 못하는 환자들과 간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준비한 송편을 선물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환자와 가족들은 “추석 같은 명절은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챙겨주는 송편을 맛보며 잠시나마 명절 기분을 낼 수 있어 좋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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