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공모한다.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서울시의사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자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하여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작년 16회까지 10명의 개인과 15개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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