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미취학 아동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아동들의 정신건강문제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개입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미취학 아동사업을 시작, 보육교사 및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2018년에도 ‘아이의 이유있는 말과 행동’ 샌드아트 영상 제작 및 배포 예정이며, 이날 금일 보육교사의 정신건강문제를 살펴보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직무스트레스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주가원 센터장은 “교사의 스트레스는 개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본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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