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민보경 팀장이 지난 18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멘토링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멘토링 우수사례발표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지난 8월2일부터 24일까지 멘토링 활동에 참여 중인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민보경 팀장은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의 화상환자-보호자 멘토링 I&Mom(아이앤맘) 프로그램을 2년째 진행해 오고있다.
민 팀장은 2018 멘토링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실제 어린이집 화상예방교육에서 진행되는 동화구연으로 화상환자가 직접 집필한 화상환자 인식개선 그림동화 ‘세모별 디디’를 우수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멘토링 우수사례발표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지난 8월2일부터 24일까지 멘토링 활동에 참여 중인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에서 진행되는 화상환자-보호자 멘토링 I&Mom(아이앤맘)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화상 사고를 겪은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로의 멘토-멘티가 되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멘토링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