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 H+양지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서울지회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희망 더하기 소액 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영진 H+양지병원 행정부장과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희망 더하기 소액 치료비 지원사업” 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2천5백만원의 모금목표를 두고 H+양지병원의 착한일터 가입을 통한 임직원 성금기부와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및 유관 기업 등 모금캠페인을 전개하여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로 검사비, 시술비, 외래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의료비 지원 신청은 H+양지병원을 내원하기 전인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과 상의 후 신청하고, H+양지병원을 내원한 후에는 H+양지병원 내 사회사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영진 H+양지병원 행정부장은 “ H+양지병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 ‘희망 더하기 소액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H+양지병원과 협력하여 연합모금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바라며 이번 연합모금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양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바자회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관리 캠페인과 인근 아동복지센터 임직원 자원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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