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은 28일 오후 3시부터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알코올성 간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소화기내과 김지원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간염, 지방간 등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한다.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술을 마실 경우엔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지나친 음주는 간 건강에 치명적이고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뿐만 아니라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전한 음주습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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