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지난 14일(금) 오후 4시 교수연구동 강당에서 테라젠이텍스와 함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테라젠이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인공지능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등 각종 첨단기술과 결합된 의료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병원 내 의료진 및 의생명연구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해당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빅데이터 실제분석 해보기(예방관리센터 김녹범 교수)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테라젠이텍스 김경철 부사장)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연구경험 및 향후 전망(정형외과 유준일 교수) ▲헬스케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례 소개(테라젠이텍스 김태형 이사)등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 실제 연구사례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상일 의생명연구원장은 “의료 빅데이터 활용 연구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해주신 테라젠이텍스 김경철 부사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날이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이 워크샵으로 더 많은 의료진이 의료 빅데이터 분야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