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는 11일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센터장 심승철·류마티스내과)는 11일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대한의사협회 회원, 병·의원 종사자, 보건전문인력, 환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관절염 환자의 임상 진료 실제 과정에 대해 열띤 강좌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내과 김진현 교수) ▲척추관절염의 실제 진료 과정(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통풍의 진단 및 치료(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 ▲척추관 협착증(정형외과 이호진 교수) ▲Rotator Cuff Repair(정형외과 이우용 교수) ▲고관절(정형외과 황정모 교수)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주용범 교수) ▲족관절 만성관절염-Critical pathway(정형외과 이기수 교수) ▲견관절, 슬관절(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송민호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3년 첫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이 관절질환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환자,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가 지역사회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는 지난 2009년 선정됐으며, 2013년 4월 정부지원으로 개원한 관절염전문센터와 재활전문센터가 함께 운영되는 전국 유일의 통합센터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