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10일 인권센터를 개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나미(서울대병원 인권센터장), 임정섭(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 박미영(법무법인 유엔아이 변호사), 문은현(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장), 손종학(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형태(법무법인 저스티스 변호사), 민윤기(충남대 인권센터장), 송민호(충남대병원장), 유재현(충남대병원 인권센터장), 최재홍(충남대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전득배(충남대병원 상임감사), 이상재(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손민균(충남대병원 진료처장), 허성주(서울대병원 인권센터 상담실장), 김지연(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서경원(충남대병원 사무국장)>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10일 인권센터 개소 기념으로 ‘병원 내 인권 현황과 인권센터의 역할’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권의 이해와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 ▲병원 내 인권현황(대한간호협회 이경희 고문변호사) ▲국립대병원 인권센터 운영 사례(서울대병원 인권센터 허성주 인권상담실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유재현 인권센터장은 “우리 실정에 맞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인권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공정한 해결책을 찾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인권센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