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7일 강당에서 간호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발표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비교연구’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15층 병동에서 발표한 ‘교대근무 간호사에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 피로감, 수면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 논문이 차지하였으며 장려상은 분만실과 외래간호팀이 수상했다.

이정남 간호부장은 “매년 시행하는 임상간호연구 논문 발표가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호 역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