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현 회장>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회장 윤정현)는 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서울에서 1,5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명불허전-우리가 꿈꾸는 미래, 대미레’를 아젠다로, 7개의 강의룸에서 ‘기초와 임상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윤정현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참석 의사회원들의 공부 열기를 보더라도 한국과 미용성형의 수준을 견줄 수 있는 곳은 없다며, 높아진 대미레의 위상을 재확인 했다.

또 “학회 구성원의 60% 이상이 미용성형 2~3년차로, 이들은 배우려는 니즈(Needs)가 강하다”며, 이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기초 분야를 강화했고 홈페이지도 원장들이 유용한 팁을 전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학회 영문 표기도 Korea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대미레를 그대로 옮겨 ‘DEMIRE’로 했다며, 외국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 차츰 그 의미를 알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새 로고에 대해서도 윤 회장은 설명했다. 날아갈 것 같은 여성을 형상화한 로고는 4개의 조각으로 구성됐으며, 3개의 빛과 회색 톤의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미래를 추구하는 대미레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윤정현 회장은 최근 발간한 ‘머리 쏙쏙, 입문자를 위한 레이저 개론’은 보다 나은 논의를 통한 개정판을 전제로 작은 하나의 화두를 던진다는 심정으로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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