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요양병원(병원장 송의수),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 소속 직원과 가족 150여명은 지난 6일 저녁 울산 문수야구장을 찾아 롯데와 SK야구시합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위원장 조영근)가 후원했다.

길메리병원에서는 매년 ‘한마음체육대회나 등반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는 2018년 스포츠MT의 일환으로 환자진료에 전념하느라 야구경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직원들과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양희 이사장은 “의료진과 직원, 그리고 가족들이 다 함께 경기를 관람함으로써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울산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소재 청년3 0여명과 함께 후원에 참여한 조위원장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는 장을 마련해 준 길메리병원 재단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심기일전하여 환자들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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