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은 6일, 인천 지역 소재 요양기관에 「의료자원 현황관리 가이드」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의료자원 현황관리 가이드」는 요양기관에 의료자원 현황 신고 방법 및 내용을 안내하여, 신고 오류에 따른 요양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제작됐으며, 인천지역 병‧의원 및 보건소 등 2,600여 개의 기관에 배포되었다.

책자의 내용은 ‘보건의료자원 현황 및 변경신고 안내’와 ‘Q&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의료자원 현황 및 변경신고 안내’는 시설‧인력‧장비 현황, 식대‧차등제 신고 대상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되었고,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 시행하는 수면다원검사 실시기관 현황신고 및 입원환자 병문안관리 현황신고도 함께 수록 되었다.

김수인 인천지원장은 “요양기관이 잘못된 신고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이드가 요양기관 행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천지원은 요양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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