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정부가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과 관련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과 건강보험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실무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9월 6 ~ 7일 이틀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원주시 지정면)에서 열리는 제1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치료재료 보험등재 맞춤형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유형 및 사례는 ▲상담을 의뢰한 제품이 현재 건강보험에서 보상하고 있는 치료재료와 유사한지 확인해 주고, 제품의 특성과 보상 가능성 여부를 접목하여 진행절차․방법 및 필요한 구비서류 등을 안내 ▲상담을 의뢰한 제품과 기 등재된 치료재료와 유사한 경우, 해당 치료재료의 보험가격과 급여 인정 범위 등을 안내하고 가격과 급여기준이 결정되는 원칙과 절차 등을 안내 ▲상담제품이 의료장비에 해당하는 경우 현재 의료장비는 건강보험 의료행위 수가에 포함하여 행위별로 비용이 지급됨을 안내하고, 기등재된 의료행위가 있는 지 확인을 위해 심평원에 기존기술여부 확인을 신청토록 안내 등이다.

심사평가원은「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정책」뿐만 아니라,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육성정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원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치료재료 개발부터 보험급여 결정방향 및 수가산정 등 기업중심의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로 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여 정부정책을 공유․실천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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