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31일(금) 오전 9시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지역사회 실무자를 위한 중독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메티스신경정신과 정신건강의학과 백형태 원장의 ‘행위 중독의 실태 및 개입전략’ ▲이음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민 원장의 ‘사례로 보는 인터넷 중독 지역사회 개입’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김경진 센터장의 ‘사례로 보는 도박 중독 지역사회 개입’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충북지역 중독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 간담회 및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하고 지역종사자를 위한 강좌를 진행 해 왔으며, 올해는 디지털컨텐츠의 변화 속에서 야기되는 행위 중독(도박과 인터넷)문제의 전반적 이해와 사례별 개입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주가원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 문제인 행위중독(도박과 인터넷) 문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내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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