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30일 병동 음악회 ‘음악소풍’ 행사를 했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30일 환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병동 음악회 ‘음악소풍’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중가요 하모니카 연주와 영화 삽입곡 성악 공연이 펼쳐졌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래선물이 특별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진행 동안 인근 카페 운영자는 무료로 카페공방을 열어 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커피 내리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자력병원은 가족지지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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