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단위 : 억원>

2019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4.6% 증가한 72조3758억 원으로 편성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19년 정부 전체 총지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470조5000억원이며, 복지부 총지출은 72조3758억원으로 정부 전체 총지출의 15.4%다.

복지부 총지출 증가규모는 9조2000억원으로 정부 전체 41조7000억원의 22.1% 해당한다. 회계별로 예산은 2018년 대비 18.7%(7조455억원), 기금은 8.5%(2조1749억원),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보다 15.7%(8조2589억원), 보건분야는 9%(9615억 원)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제에 활력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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