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빈센트암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오는 9월 6일 ‘성빈센트암병원’ 개원식을 갖는다.

성빈센트암병원은 모든 치유과정에 사랑과 섬김을 몸소 실현한 빈센트 성인의 케어 방식, 즉 전인치료를 구현해내는 것을 목표로 ‘당신은 소중합니다/Patient First’를 기치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빠른치료’, ‘협진치료’, ‘첨단 치료’, ‘믿음 치료’ 크게 네 가지 모토로 운영되는 성빈센트암병원은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구축, 진단에서 치료까지 시간을 최소화 하는 ‘빠른 치료’를 시행하며 동시에 환자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한 센터별로 공간배치를 하고 다학제 통합 진료실을 마련하는 등 ‘협진 치료’도 강화했다.

성빈센트암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약 9000평 규모로 암환자를 위한 100병상의 전용 병동도 신설됐다. 암병원에는 폐암센터, 위암센터, 대장암센터, 비뇨기암센터, 부인종양센터, 유방갑상선암센터, 간담췌암센터, 혈액암센터, 특수암센터, 종양내과센터, 방사선종양센터, 암 스트레스 클리닉 등 11개 센터 및 1개의 클리닉이 들어섰다.

또 암병동은 4인실을 기준 병실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적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특히 맞춤형 방사선 치료기 ‘래디젝트 X7’과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Versa HD’ 등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 등 최첨단 방사선치료 장비 두 대를 모두 도입하면서 최상의 방사선치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소외감을 느낄 수 없는 ‘첨단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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