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김승철)이 9월28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5층 고구려홀에서 ‘장애여성 건강 관리: 현황 및 개선 방향’ 주제로 추계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 첫번째 세션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의 ‘장애여성의 건강관리 근황’을 시작으로 ‘장애여성 건강관리의 국내실태(충북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종혁 교수)’, ‘장애여성 건강증진 정책(보건복지부 장애인청책국 김현정 사무관) 및 장애여성의 건강증진 법안(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장명숙 공동대표/인권위원장)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두번째 세션은 장애여성의 건강이슈에 대한 각 계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첫 세션 강의 연자 등이 참여하는 ‘장애여성의 건강 증진 개선방향’ 주제의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김승철 이사장(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은 “이번 추계 심포지엄을 계기로 장애여성의 건강증진 발전 및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재)건강한여성재단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소외여성의 지위향상을 목표로 2014년에 산부인과의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로,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