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 운영)가 최근 치매관련 필수 정보안내서 ‘2018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치매가이드북’은 치매 예방과 진단에서부터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와 돌봄 서비스까지 치매 어르신과 가족, 치매관련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소개가 추가됐고, 장기요양서비스와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등의 정보가 업데이트 됐다.

중앙치매센터는 “이번 치매가이드북은 치매 환자, 가족, 종사자 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내서”라고 밝혔다.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와 17개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치매관련 유관기관 총 649곳에 배포됐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치매와 관련해 새롭게 개정된 제도와 서비스를 정리해 매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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