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천주교 청주교구 사회복지회와「종교단체 생명지킴이 활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입각하여 생명지킴이 양성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일반 도민 등 다양한 영역의 충북도민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 있다.

금년에는 종교단체와도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충북의 다양한 공동체가 생명존중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는 ▲종교단체 생명지킴이 활동사업 관련 조정 및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분위기 확산에 상호 협력 등 충북의 자살예방사업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종교단체 생명지킴이 활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범 도민적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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