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사경센터와 아동재활클리닉은 26일 10시부터 16시30분까지 별관 대강당에서 ‘2018 소아재활 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인 이번 강좌에서는 사두, 사경, 언어발달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며, 특강은 근거중심의학에 관한 내용이 발표된다.

이날 △사두의 진단과 치료(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사경의 감별진단(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왜 근거중심의학인가?(고려의대 안형식 교수) △2018 우리들의 이야기(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사경의 재활치료(아주대병원 김선희 물리치료사) △언어지연의 원인(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영유아 언어 지도법(아주대병원 안동녀 언어재활사) △신생아 귀교정(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임신영 아주대병원 사경센터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외래와 재활치료 현장 상황에 따른 사경과 사두의 진단 그리고 치료에 대해 실용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히고 “특히 근거중심의학이 왜 중요하고, 소아재활과 발달의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근거중심의학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강좌 참가 대상은 전문의, 일반의, 전공의, 간호사와 재활치료사, 교사, 재활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이다.

사전등록은 19일까지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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