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醫, 15차 학술대회 사전등록 조기 마감           유디치과, ‘경복궁에서 독도를 만나다’ 사진전 개최           “간호조무사 없이 만성질환관리사업 성공 가능할까”           광문고, 치매극복 선도학교에 지정           KBS, '독립운동을 한 의사들' 방영           창원경상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적정성평가 1등급           부산대병원, 극동러시아 의료 해외진출 발판 마련           일본 지우회 관계자, 은성의료재단 방문           의협, 정부에 '문 케어' 정책 전환 결단 요구           순천향중앙의료원, 중국 청두 청백강구인민병원 MOU
2018.8.14 화 16:51
> 학술
     
간이식 후 면역억제제 복용 안전하게 줄인다!
면역상태 모니터링 마커 발굴...조절군 30% 면역억제제 중단
2018년 08월 06일 (월) 10:10:24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최종영 교수

 간이식 후 평생 먹어야 하는 면역억제제 복용량을 안전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류마티스센터 조미라 교수팀(전주연, 이승훈, 이선영),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팀(유영경, 장정원, 이순규)은 간 이식 환자가 평생 복용하는 면역억제제를 안전하게 감량할 수 있는 마커인 ‘면역세포 분석비율’을 처음으로 규명했으며 이를 통해 모니터링한 간이식 환자(14명) 전체에서 면억억제제 감량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간이식을 받은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인 안정된 환자 70명 중 면역학적으로 안정됐다고 분석되는 상위 20%(14명) 환자를 조절군으로 선정, 면역억제제 감량을 실시했다.

조절군은 3개월마다 지속적으로 면억억제제를 감량을 증가하며 말초 단백구 세포에서 다양한 면역세포 마커를 분석을 5년간(60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면역억제제 감량한 조절군에서 혈액 내 면역조절 세포인 Treg,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병인인 Th17세포 비율(Treg/Th17)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조절군의 간 조직을 분석한 결과 Treg 면역세포는 증가했고, Th17세포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조절군(14명)의 28.6%(4명)는 30~36개월 내 면역억제제 복용을 중단했고 나머지 71.4%(10명)도 면역억제제 복용량의 50% 이상 줄여 조절군 전체에서 면억억제제 복용조절에 성공했다.

   
▲ 조미라 교수

조미라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규명된 T세포 아형 분석 결과를 간이식 환자 개개인의 면역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킷트로 활용 한다면 면역억제제의 투여 여부 및 투여량을 결정 할 수 있게 되며 불필요한 사용을 방지하고 면역억제제에 의한 2차 장기 손상이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영 교수는 “이번에 연구한 면역모니터링 마커를 신의료기술 신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진단마커로 등재가 된다면 이식환자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면역상태 진단과 약물 설정 근거 지표로 활용이 될 것이다.” 고 이번 연구에 대한 성과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면역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국제면역학회(Frontiers in immunology) 3월호에 게재됐다.

박명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