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웅 계요병원장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와 한독(회장 김영진)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독학술경영대상 제 15회 수상자로 계요병원 함웅 병원장이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함웅 병원장은 신경정신의학 분야의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 사회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 병원장은 신경정신과 전문의로써 1977년 중앙대 의과대학 졸업 후 1983년부터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에 재직했고, 2011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신경정신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2012년부터 4년 간 경기도병원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에 민관합동 의료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병원협회 보험이사, 정책이사로 활동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어려운 현실을 제시하는 등 병원협회의 목소리를 대신했다.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은 8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며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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