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진 대표(좌), 설주진 대표>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주)슈퍼홀릭(대표 김윤회, 홍석진)과 화상환자 지원 및 소방공무원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슈퍼홀릭 홍석진 대표이사,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슈퍼홀릭은 최근 신사업을 추진하는 라이크홀릭스랩을 구성하여 새로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곧 공개될 라이크홀릭스랩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KNOWOW(노와우)의 첫번째 제품은 디자인 소화기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와 화상 환자들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중 화상 예방 및 문화 캠페인 활동에 힘쓰는 베스티안재단을 찾게되었고 더 나아가 협약을 맺게 됐다.

㈜슈퍼홀릭의 홍석진 대표이사는 “후원금 기부뿐만 아니라 슈퍼홀릭이 가진 사업적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베스티안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특히 베스티안재단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S.A.V.E.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대표는 “좋은 마인드를 갖고 좋은 일을 하는 ㈜슈퍼홀릭이 소방공무원과 화상환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S.A.V.E.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슈퍼홀릭 라이크홀릭스랩은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특별함을 더한 디자인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첫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해피하트(Happy Heart) 시리즈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찰스장이 참여했다. 300대 한정으로 생산될 ‘찰스장 소화기 2종’은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소화기와 에디션 카드가 함께 제공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NOWOW(노와우) 소화기는 오는 8월 와디즈(Wadiz)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