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이 27일 종로에 위치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서 ‘2018 사랑나눔 여름나기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이 27일 종로에 위치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서 ‘2018 사랑나눔 여름나기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교직원 20여명은 이날 쌀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한 이래 열 번째 전달행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은 일회성 기부와 나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영민 대외협력실장은 “더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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