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의협회장 후보자 등록 첫 날인 13일 오전 장동익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주수호 전 의협 공보이사,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 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각 후보진영은 제일 먼저 접수시키기 위해 상당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장동익 후보측은 오전 4시 30분경에 대리인이 의협에 도착했으며 박한성 후보측은 오전 7시경에 의협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으로 주수호 후보, 김대헌 후보 측이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장동익 후보는 대리인을 통해, 박한성*주수호*김대헌 후보는 직접 관련 서류를 접수시켰다.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제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15일 오후 4시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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