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9일, 15층 대강당에서 부산진소방서와 자율적 재난안전 체계 확립 및 상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문화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좋은문화병원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최석철 행정부장, 간호과장, 시설관리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부산진소방서 정치근 서장, 최인락 소방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문화병원은 부산진소방대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부산진소방서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지원,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자성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좋은문화병원의 4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서로의 공통된 기본 정신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세이브칠드런 아동권리체험센터 구축사업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활동, 은둔환자의료지원사업 동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금 전달 등 지역민에게 보답하는 40주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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