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의료원은 31일부터 8월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 사진은 26일 가진 발대식 장면. 앞줄 왼쪽부터 성혜옥 총동창회 선교부장,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 이지희 이화의대학장, 문병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구영 이화해외의료봉사단장,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31일부터 8월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앞서 문병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지희 이화의대학장,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 성혜옥 총동창회 선교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2018 우즈베키스탄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보아단은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해외의료봉사단에는 정구영 응급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최혜영 피부과 교수, 박지연 약학과 교수를 비롯 전임의, 간호사, 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서는 이화 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와 국내외 소외 계층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문 인력과 검사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