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커졌던 게르베코리아의 리피오돌 상한금액이 19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24일 저녁 게르베와 진행한 약가협상을 거쳐 이 같은 수준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비용은 그동안 게르베코리아가 주장해왔던 26만 2800원 보다 많이 낮췄지만 기존 금액에 비해선 3.6배 정도 증가한 것.

협상은 수차례 파행을 겪으며 접점을 찾지 못하다가 이번에 극적으로 타결에 이르렀다.

이번에 협의된 상한금액은 8월2일 열릴 예정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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