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 2018년도 제15차 학술대회가 오는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재동 소재 더 케이호텔에서 개원회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와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매년 1천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7월 22일 현재 531명이 사전등록을 하는 등 올해에도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그랜드볼룸 A, B 두개 룸에서 총 3부로 진행된다. A룸에서는 ‘일차의료기관에서 잠복결핵의 이해와 관리’, ‘약물 이상반응의 이해와 관리’ 주제로 필수평점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소아정신과 의사가 본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소변검사 제대로 이해하기‘, ’만성 두통과 악성 두통의 분류와 효과적인 관리법‘, 그리고 ’2018 한국인의 고혈압 기준, 무엇이 달라졌나?‘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3부에서 이동욱 회장이 직접 ‘각종 행정조사 대응 및 의사가 알아야 할 직원 노무관리’ 강의에 나서 현장에서 겪는 억울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응방법 등을 소개한다.

B룸에서는 ‘여성 갱년기증후군의 진단 및 최료의 최신지견’, ‘암환자의 전략적 재활치료’, ‘치료가 어려운 과민성방광 정복하기’,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 새로운 접근’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할 필수과목 2평점을 준비했다.

이동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주제와 더불어 특별히 2019년 면허신고 대상 회원들을 위해 의사면허 신고 시 신설된 ‘의료법, 의료윤리’ 등 필수평점을 이수하여 면허신고 시 필수평점 미이수로 신고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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