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지난 18일(수) 서울특별시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직원대상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사업의 일환으로 부 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임산부체험, 국민참여 사진전시, 저출생 인식설문조사, 서울러브아이 이벤트 등 다 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저출생에 대한 총 200명의 인식설문조사에서 ‘결혼생활에 자녀가 있어야 행복하다’는 질문에 ‘그렇다’ 153명(76.5%), ‘아니다’ 라는 의견은 47명(23.5%)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되면 혼인율이 증가한다는 질문에 ‘그렇다’ 125명(62.5%), ‘아니다’ 75명(37.5%) 으로 조사되었다.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언론, 의료, 여성, 시민 단체 등 총 19개 단체로 구성되어 서울의 결혼 및 출산에 친화적인 사회분위 기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들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서울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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