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1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구렝몽골 : 나담 축제’에 참여,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1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구렝몽골 : 나담 축제’에 참여,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의료진들은 몽골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간단한 혈당 및 혈압 측정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투호게임과 제기차기와 같은 한국 전통놀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몽골인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2010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나담축제’는 혁명기념일인 7월 11-13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축제다.
전통음식인 ‘호슈르’와 ‘허르헉’을 나눠 먹고 전통경기인 씨름, 양궁, 승마 등의 경기를 보며 온가족이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나담축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한몽골대사관 롬보 하시엘데네 참사관 등 주한 몽골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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