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인공지능(AI) 의료영상판독 선보여           말레이시아 의사, 해운대백병원 ‘리서치 펠로우’로 근무           전남도醫, 의료인 처벌 과잉입법 남발 중단 촉구           대구파티마병원, 호스피스 주간행사 실시           대구파티마병원, ‘여성질환’ 건강강좌 개최           의료인공지능, 의사 역할 ‘대체’아닌 ‘보완’           유한재단, 제 27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동화약품, 스킨케어 ‘활명’ 롯데 면세점 입점           치매환자 ‘민들레 홀씨 되어’ 나들이로 ‘힐링’           서울대암병원, 11월11일 협력병의원 의료인 연수강좌
2018.10.20 토 16:37
> 의료기기
     
간염질환 조기진단·치료가 ‘최선’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28일 세계 간염의 날 ... 정기검진 권장
2018년 07월 19일 (목) 10:23:52 손종관 sjk1367@hanmail.net

7월 28일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간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안나 부원장은 “간염은 대부분 A, B, C형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조기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간염은 발생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데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부원장에 따르면 A형 간염(hepatitis A)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전염성이 강해 집단 시설 내에서 빠르게 전파 될 수 있다.

A형 간염은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거나 불현성 감염으로 지나가면서 항체가 생성되고 회복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최근 성인에서 나타나는 A형 간염은 과거보다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특히 다른 간질환과 동반된 경우 급속한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우리나라 A형 간염 환자는 2015년 1804명, 2016년 4677명, 2017년 4419명으로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경우 A형 간염 항체 양성율이 높지만, 젊은 연령층에는 양성율이 낮아 주로 20-40대 성인 연령에서의 A형 간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SCL에 의뢰된 42만4245명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30-39세의 경우 지난 2005년 69.6%에서 2014년에는 32.4%로, 40-49세는 같은 기간 97.9%에서 79.3%로 10년 사이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크게 낮아졌다.

특히, 20, 30대에서 A형 간염 항체보유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낮게 집계됨에 따라 A형 간염의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젊은 연령층에서의 A형 간염 집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과 항체검사를 통한 항체 보유의 확인 및 예방접종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형 간염은 환자의 70%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증상이 없어 방치하면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C형 간염은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있지 않으므로, 감염 예방과 함께 조기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다행히 최근에는 경구용 직접작용약제의 개발로 C형 간염도 완치가 가능해졌다.

우리나라 C형 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15-23% 수준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C형 간염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항체검사(anti-HCV antibody test)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이 부원장은 “C형 간염 조기진단을 통해 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C형 간염 항체검사가 국가검진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C형 간염 유병률 감소를 위해서는 항체검사를 건강검진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C형 간염 선별검사는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C형 바이러스 항체를 검사하고, 선별검사 시 양성인 경우 HCV RNA 검사 등 확진 검사를 시행한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