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 암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5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하여 ‘두경부암, 아는 만큼 이긴다’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태경 암센터 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두경부암은 전체 암환자 중 발생 빈도가 낮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이번 강좌에서는 두경부암의 이해와 최신치료 그리고 예방법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정필상 회장이 ‘두경부암이란?’, 서울대의대 안순현 교수가 ’구강·인두·후두암 어떻게 치료하나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갑상선암 어떻게 치료하나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두경부암 예방 및 이겨내기‘를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강좌는 두경부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두경부암 검진 및 상담 그리고 다양한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암센터(02-2290-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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