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21일 의학연구 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제7차 성인척추변형 심포지엄(Adult Spine Deformit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퇴행성 척추 측만증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개관(오재근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 ▶퇴행성 시상면 불균형을 가진 환자의 수술적인 치료 전략(김경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골다공증이 동반된 환자의 수술적 치료(손 성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 ▲척추 변형 수술에서 EOS 시스템의 유용성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요추 측방 유합술이 성인 척추 변형질환의 수술치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치료경험이 공유된다.

심포지엄을 이끌고 있는 정천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연구자들의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이 최적의 환자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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