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조성연 교수는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제 20회 국제면역저하환자학회(ICHS)에서 travel grant 상을 수상했다.

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제출된 논문 가운데 우수 초록을 선정하여 5명에게 travel grant 상과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조성연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의 예후 : 7년 코호트 연구(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연구는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의 예후를 분석, 향후 이식 후 진균감염증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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