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변모한 세종병원 7층 병동 .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원장 이명묵)이 7층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병동으로 탈바꿈했다.

병원은 17일 “1인실로 구성된 7층 병동을 1인실 4개, 3인실 10개, 4인실 1개 병실로 전환했다”며, “15병상이었던 7층 병동이 38병상의 새로운 진료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벽면 벽지를 친환경 도색으로 변경하고, 마루 바닥재는 의료기관에 특화된 친환경 쉬트(Sheet) 타입으로 틈새 없는 마감 처리를 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명묵 원장은 “병동 새 단장으로 환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입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 간호인력도 배치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전 병동 출입통제를 실시해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안정과 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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