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각 과 개원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제13대 집행부 임원 워크숍을 개최, 개원의 권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13대 집행부 첫 상견례를 겸한  이날 워크숍은 김동석 회장의 회무 추진목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하여, 새로이 출범하는 집행진들이 회무에 임하기 전 각자의 업무를 숙지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알찬 내용의 강의가 6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진행됐다.

특히 제13대 집행부 최대 과제인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법제화’에 대한 박복환 법제이사의 강의를 통해 법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숙원 과제인 건강보험 수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상대가치 개편 등 보험관련 현안에 대한 강의도 있었으며, 꼭 필요한 핵심 주제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논리 습득의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위크숍에는 약 50여명의 대개협 집행부와 각과 개원의사회 회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개원의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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