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 홍성우 원장은 지역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6월 27일 부터 7월 11일까지 병원 인근 급성기·요양병원 15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구, 서대문구, 종로구, 은평구, 용산구에 위치한 100병상 규모의 지역 병‧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 원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협진절차 및 교류방법, 상호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병‧의원들과의 효과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7월 11일에는 신규 오픈한 신우요양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

홍성우 원장은 “서울백병원은 중구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의뢰환자에 대한 당일 원스톱 진료 등 이번 만남에서 논의된 다양한 문제를 발전적으로 해결하여, 서울백병원과 지역 병‧의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