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춘숙 의원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1일 입법감시 법률전문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출범이후 1년동안(2017.05.29.~2018.05.29.)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하고 분석 및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춘숙 의원은 20대 국회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국민의 보건과 복지, 그리고 여성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안’등 2년 간 총 108 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춘숙 의원은 “제20대 국회 헌정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치활동을 통해 가장 약한 자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차별 없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들에게 정치가 바뀌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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