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의협회장, 망치테러 피해회원 위로 방문           세계결핵퇴치 한국의원연맹 설립 국제포럼 개최           건보공단,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교육 실시           건보공단 ‘건강 IN’-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대병원-메이오클리닉, 16일 제3회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엄 개최           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 예방 당부           주한 공관원 눈에 비친 한국 제약ㆍ바이오산업은?           박능후 장관, 20일 폭염대비 취약 독거노인 현장방문           윤종필 의원, ‘보건의료인 인권센터’ 설치 법안 발의           김용찬 교수팀, AOSpine Korea 2018 학술상 수상
2018.7.20 금 18:01
> 병원
     
20-30대 비만 관상동맥질환 ‘적신호’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적정체중으로 감량시 위험 34% 낮춰
2018년 07월 11일 (수) 11:42:13 손종관 sjk1367@hanmail.net
   
 

비만은 관상동맥질환(심장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체중 감량을 했을 때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줄어드는지에 대한 연구는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20-30대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런 가운데 20-30대도 비만일 경우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ㄴ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제1저자 최슬기 연구원)은 이 연구결과를 미국의학협회(AMA) 국제학술지인 미국 내과학회지 (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3년과 2004-2005년 각 기간 중 1번씩 총 2회 건강검진을 받은 20-30대 남녀 261만1450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관상동맥질환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과체중(BMI 23.0-24.9)인 남성은 정상체중(BMI 18.5-22.9)인 남성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18% 높았다. 이 수치는 비만(BMI 25.0-29.9)인 경우엔 45%, 고도비만(BMI 30.0 이상)인 경우엔 97%까지 올라갔다.

여성에서도 과체중(34%)이나 비만(52%) 혹은 고도비만(64%)을 가진 경우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비만인 젊은 성인이 적정체중(BMI 23.0 미만)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을 땐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남자에서 23%, 여자에서 34%까지 감소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가슴 속 작은 근육 덩어리인 심장은 끊임없이 뛰며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내보낸다. 심장은 자신의 운동을 위해 혈액이 필요한데 심장근육에 혈액을 보내는 혈관이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질환은 이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대표적이다. 이 질환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비교적 젊은 성인 남녀에서도 비만과 체중증가가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도를 높이며, 체중감량을 통한 적정체중 조절이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며, “젊더라도 관상동맥질환 예방을 위해 체중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