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7회 지역사회 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 각 병원에서 시행하는 의료관련 감염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다제내성균 감염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감염내과 · 감염관리실이 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항생제내성 중재활동을 위한 적절한 연구방법(허중연 교수,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수술부위감염예방을 위한 다면적 전략-삼성서울병원의 경험(정두련 교수,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훈련을 활용한 감염관리(김용균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다제내성균 감염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승순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안전 주사실무 지침-서울 아산병원의 경험(정징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활동성 폐결핵 접촉자 관리 및 잠복결핵의 치료(정영희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성심병원 감염내과 분과장 이승순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 병원의 감염관리 활동 성과 평가 연구방법,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다면적 전략, 정맥주사 관련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 주사 실무지침, 잠복결핵 치료 등을 논의함으로써 병원 감염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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